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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고령운전자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고령운전자의 운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
나이가 들수록 고령운전자의 반응속도, 운전자 시야각, 운동능력 등 신체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
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아집니다.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고령운전자 사고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.
우리 부모님, 가족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.
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나이
◆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65세이상에서 75세이상의 고령운전자 입니다.
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
◆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, 경찰서 민원실 입니다.
◆본인이 직접 갈 경우 운전면허증을 가져가야 하며,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이나 정부 24에서 '운전경력증명서'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대체 가능합니다.
대리인이 갈 경우는 고령운전자면허증, 위임장, 가족관계증명서,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
| 본인 | 대리인 | |
| 준비물 | 운전면허증 (면허증 분실시: 운전경력증명서, 신분증) |
운전자 면허증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|
◆ 운전면허증 반납 시 주의사항
-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시 자동차뿐만 아니라 원동기 등 모든 운전면허가 한꺼번에 취소되기 때문에 원동기를 계속 운행하셔야 하는 경우는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.
만약, 자진 납부 후 운전면허증을 다시 취득해야 한다면 반납 1년 이후부터 운전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.
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
◆ 지자체마다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이 조금씩 다릅니다.
아래 예시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을 지원하니 거주하신 곳 지자체에 알아보시기 바랍니다.
- 서울시: 만 70세 이상 교통카드 10만원 지급
- 경기도: 만 65세 이상 지역화폐 10만원 지급
- 인천시: 만 70세 이상 지역화폐 10만원 지급
- 대전시: 만 70세 이상 교통카드 10만원 지급
- 대구시: 만 65세 이상 지역화폐 10만원 지급
- 부산시: 만 65세 이상 교통카드 10만원 지급, 음식점 등 가맹점 할인카드 지급
운전면허증 반납 후 좋은 변화
1. 건강한 삶의 활력 증진
- 실제 운전했던 시절보다 하루 평균 걷는 횟수가 평소보다 늘어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.
2. 경제적 이익
- 자동차세와 자동차 보험료지출, 차량 수리비, 주차비 등이 안나가니 경제적으로 이득.
3. 운전에서 해방된 자유로움
- 주차걱정, 교통체증 등 겪지 않아도 돼 해방감을 느끼며 심리적으로 안정됨.
4. 대중교통 할인혜택
-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되는 대중교통 할인혜택 만끽.
5. 운전대 대신 사랑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는 시간
- 운전대 대신 사랑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시간이 늘어 가족사랑은 늘어남.
마치며
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입니다. 불편함이 아닌 윤택한 삶의 첫 걸음입니다.
